사무실에서 낮은 소비전력의 전기히터, 온풍기로 시린 발을 녹이자

오늘 오랜만에 겨울비가 왔습니다.
겨울비가 내린 뒤에 걱정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침에 얼어붙은 자동차의 와이퍼, 빙판길, 그리고 추운 사무실 등이겠죠.
이상하죠 사무실을 아무리 따뜻하게 해도 발은 시리다 못해 꽁꽁 얼 때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대부분 사무실의 난방은 바닥을 데우는 온돌방식이 아니라서 공기만 데우는 온풍기, 난로 등의 난방기를 사용하여 차가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는 여전히 발을 시리게 합니다. 온풍기, 난로를 틀어도 찬 바닥은 쉽게 따뜻하게 하기는 힘듭니다. 겨울철에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출입구, 화장실 가까이에 자리가 있는 분들은 더욱더 곤욕이죠. 발도 시려운데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 하면 신경이 더 날까로워 집니다.

이럴 땐 아주 작은 공간만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기가 책상 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먼저 기름을 이용하는 난방기를 보자면 단점이 너무 많죠. 기름을 구입해야하고, 기름이 남아있나 종종 확인 해야하고, 기름을 공급하는 수고가 있어야하고, 남은 기름통 보관에 신경써야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심합니다.

그렇다면 요즘 주로 이용하는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기를 보자면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기도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만 책상 밑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방기는 전기히터와 온풍기가 아닐까요. 발과 다리를 따뜻하게 할 정도의 전기히터와 온풍기라면 크기가 작고 소비전력도 1000w 이하의 제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1000w 이하 제품이 과연 따뜻할까 생각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으나 500w 정도만 해도 발과 다리정도는 충분히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기히터하면 대표적인 것이 선풍기형인데 이건 책상 밑에는 안어울리고요. 높이가 낮고 코일을 사용하지 않고 석영관을 사용하는 전기 히터가 제격입니다. 온풍기하면 아주 아주 큰 에어컨 모양에 온풍기도 있지만 요즘은 책상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전력 온풍기도 나옵니다.

전기 히터를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석영관 하나만 켰을 때는 500w 밖에 안됩니다.
전기 히터의 주의 사항은 주변에 전기선이나 다른 전기 제품이 가까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가격은 16,000~20,000원 정도입니다. [최저가에 구입가능한 곳 여기☜ 클릭하세요]

온풍기를 원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소비전력은 600w 정도입니다.(회사도 이름있는 회사라 A/S 괜찮겠더군요)
분홍색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시겠군요
온풍기의 단점은 주위의 습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책상위에 미니 가습기나 젖은 휴지 같은 걸 두는 것이 좋겠죠.
가격은 28,000~30,000원 정도입니다. [최저가에 구입가능한 곳 여기☜ 클릭하세요]

추운 겨울, 시린 발을 위해 전기 히터나 작은 온풍기 하나 장만하세요.
사무실 춥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