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용품 ] 자전거 장갑 추천 산타자 SG-05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겨울철에 베란다 구석에 쳐박아 두었던 자전거에 먼지를 닦고 체인과 구동부품에 기름칠하고 다시 달려야할 계절이 왔습니다. 벚꽃길을 가로지르며 봄내음을 즐기며 달릴 계절이 왔습니다. 저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합니다. 그러나 지난 겨울 몇주 연이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은 추운 날씨에 그만 자전거 출퇴근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달려야할 때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고 나니 다리가 풀리는군요
자전거 탈때 착용하던 겨울용 두꺼운 방한 장갑을 여전히 착용하고 왔는데 손바닥에 땀이...
그래서 날씨도 따뜻해지고 해서 봄가을에 착용할 수 있는 장갑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자전거 장갑 추천입니다. 제품은 산타자 SG-05 입니다.
자전거 장갑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을까 여러 쇼핑몰을 뒤지던 중 가격도 저렴하면서 몇가지 처리가 잘되어 있어 보여서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상자 개봉시 비닐에 쌓여있었는데 그 비닐은 버려서 같이 찍지 못했네요. 머 특별한 비닐은 아니었으니 상관없습니다.
추천드리는 자전거 장갑 산타자 SG-05 개봉사진 입니다. 색상은 검정과 빨강 두가지가 있는데 제 자전거의 데칼이 빨간색 무늬가 있어 빨간색으로 선택하였고 손이 큰 여성 분이나 손이 작은 남성분은 M자를 사면 된다고해서 M을 구입하였는데 다행히 딱 맞습니다.
추천드리는 자전거 장갑 산타자 SG-05 착용 사진입니다.
옷소매를 보시면 특이한 색상의 옷을 입고 있네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옷이 아니라 팔토시 입니다 ^^;;;
손목부분은 다른 자전거 장갑에서도 많이들 사용하는 일명 찍찍이로 되어 있습니다.
주먹을 쥐면 이렇게 보입니다.
손등에 솟아있는 하얀색의 문양이 야간에 안전을 위해 빛 반사처리가 되는지는 아직 확인을 못하였으나 재질로 봐서는 반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확인 후 포스트를 수정하여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양쪽 측면에 아래의 모양의 빛 반사 문양이 되어있어 안전에 조금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부분은 아래와 같이 인조피혁으로 덧데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더 보완했으면 하는 것은 엄지손가락 끝으로 기어변속 레버를 움직일 일이 많으니 덧데어진 인조피혁의 범위가 엄지 손가락 밑면 전체를 감싸았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자전거 장갑을 구입하고 추천드리는 주된 이유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자전거 장갑은 아래와 같이 손바닥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젤이 붙어 있는 장갑은 거의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세심한 배려에 제가 구입하게 된 이유이고 추천드리는 자전거 장갑의 이유입니다.
아래의 사진의 GEL이라고 적힌 부분과 짙은 회색 부분을 만져보면 속에 젤이 들어가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젤 양이 좀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장갑을 착용하고 몇Km를 달려보니 아주 정당한 양의 젤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더하면 부자연스럽거나 젤로 인해 손바닥이 떠서 조금은 위험할테고, 적으면 젤이 없는 것과 같은 충격을 다 전달할꺼 같더군요.
검지와 중지 밑바닥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미끄럼 방지를 위해 점무늬가 코팅되어 있었습니다.
이 두 손가락은 보통 자전거 탈때 브레이크를 잡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손가락 끝까지 처리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코팅이 되어 있는 저 부분 보다는 두 손가락의 끝마디로 브레이크를 주로 잡기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사진과 같이 한쪽의 장갑 분실 방지를 위한 배려인지 저런 간단한 잠금장치가 있더군요
추천드리는 자전거 장갑 산타자 SG-05
가격도 저렴하고 반사광의 위치, 손바닥의 젤 삽입으로 충격흡수, 브레이크 잡는 손가락의 미끄럼 방지 등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한 제품입니다. 착용계절은 봄과 가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어차피 반장갑을 다 들 착용하시고 겨울에는 이 정도로는 손이 좀 많이 시려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