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디언식 이름 짓기'가 유행입니다.
퍼지고 있는 인디언식 이름 짓기가 정말 인디언들 사이에서 사용되어온 인디언의 작명법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움과 재미에 의해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배우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늑대와 춤을'에서 주인공이 늑대들이 보는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을 목격한 인디언들이 주인공에게 붙여준 이름이 바로 '늑대와 춤을'이었습니다
이렇게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우리와는 다르게 대상의 성격, 장점, 단점 등을 이용하여 작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 사용방법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십시오
자신이 태어난 해가 2000년이라면 '시끄러운', '말 많은'
태어난 월이 1월이면 '늑대'
태어난 일이 1일 이면 '~와(과) 함께 춤을
이것을 합치면 '시끄러운 늑대와 함께 춤을'이 되겠죠
태어난 년도 뒷자리 | 자신의 생월 | 자신의 생일 |
***0년생:시끄러운, 말 많은 | 1월:늑대 | 1일:~와(과) 함께 춤을 |
***1년생:푸른 | 2월:태양 | 2일:~의 기상 |
***2년생:어두운 →적색 | 3월:양 | 3일:~은(는) 그림자 속에 |
***3년생:조용한 | 4월:매 | 4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
***4년생:웅크린 | 5월:황소 | 5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
***5년생:백색 | 6월:불꽃 | 6일:따로 붙는 말이 없음 |
***6년생:지혜로운 | 7월:나무 | 7일:~의 환생 |
***7년생:용감한 | 8월:달빛 | 8일:~의 죽음 |
***8년생:날카로운 | 9월:말 | 9일:~아래에서 |
***9년생:욕심 많은 | 10월:돼지 | 10일:~을(를) 보라. |
11월:하늘 | 11일:~이(가) 노래하다. | |
12월:바람 | 12일:~의 그늘 → 그림자 | |
13일:~의 일격 | ||
14일:~에게 쫒기는 남자 | ||
15일:~의 행진 | ||
16일:~의 왕 | ||
17일:~의 유령 | ||
18일:~을 죽인 자. | ||
19일:~은(는) 맨날 잠잔다. | ||
20일:~처럼.. | ||
21일:~의 고향 | ||
22일:~의 전사 | ||
23일:~은(는) 나의 친구 | ||
24일:~의 노래 | ||
25일:~의 정령 | ||
26일:~의 파수꾼 | ||
27일:~의 악마 | ||
28일:~와(과) 같은 사나이 | ||
29일:~의 심판자→을(를) 쓰러뜨린 자 | ||
30일:~의 혼 | ||
31일:~은(는) 말이 없다. |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양력을 해야되는지 음력으로 해야하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태양력이 널리 사용되기 전에 사람들은 일정한 주기의 음력을 사용하였음으로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음력을 사용하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단순한 재미와 흥미거리라고 생각한다면 양력이든 음력이든 상관있을까요 ^^
반응형
'일상으로의 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다저스 홈구장 싸이 강남스타일로 접수하다 (0) | 2012.08.22 |
---|---|
1루수가 누구야? (0) | 2012.04.19 |
내 이름은 칸 - 추천영화 순위 100위 안에 진입해야할 추천영화 (4) | 2011.04.11 |
개그맨 김병만 '달인 돈까스'로 홈쇼핑에 론칭 분당 600만원 매출 올리며 매진 대박~! (8) | 2011.02.23 |
시크릿가든 현빈 해병대 지원 (0) | 2011.01.12 |
댓글